중국군이 최근 자력을 다해 첨단기술을 갖춘 군대을 창설하려고 하고 있다고 미국 신문 ‘크리스챤 사이언스 모니터’가 보도했다.
새로 창설될 군대는 중국군 전체의 15%에 이르며, 이 군대의 특징은 미사일 공격으로 적을 섬멸하며 한정된 지역에서 전술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고도의 전자 기술로 전투 정보를 수집하며 해군과 공군의 공격능력 현대화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첨단기술을 갖춘 군대는 대만 침공군으로 육성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게다가 중국은 군수산업 기지를 설립해 무기 제조능력을 높이고 있다. 중공군은 수호이-27을 기본으로 한 F-10 전투기의 생산 라인을 개발했으며 이는 대만군이 보유하는 미라지-2000을 의식한 것이다. 중국 해군은 원양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첨단 군용함 제조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거액을 투자해 첨단무기를 구매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지만 그 실제 액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미국 전문가는 중국의 군사비를 500~900억 위안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중국 국방부장 차오강촨(曹剛川)은 270억 위안으로 발표한바 있다. 런던 국제 전략연구소는 중국군은 현재 구소련군의 편성 수준과 가까워지고 있으며 지출액이 625억 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중국의 군사적 궐기는 극동의 군사 균형 뿐만 아니라 남아시아에도 위협을 주고 있다. 주하와이 미육군 태평양 사령부, 미해군 태평양 함대 사령부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즉시 군사행동을 전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금도 중국군의 순항 미사일은 대만 을 겨냥하며 양안에 긴장과 위협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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