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상하이 주재 일본 총영사관에서 근무했던 한 40대 관리가 작년 5월, 중공측으로부터 외교기밀 누설을 강요받고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외무성이 이 관리가 사망한 사실을 시인했으나 유가족의 의향에 따라 상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상하이 총영사관과 일본 외무성 사이의 정보교류에서 기술을 책임졌던 이 관리가 자살하기 전 남긴 유서에서 “한 중국 스파이가 그와 내연녀와의 관계를 협박 조건으로 일본 총영사관의 정보를 요구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또, 이 관리를 협박했던 중국 스파이가 요구한 정보에는 총영사관 관리들의 명단, 외교 기밀문서가 일본에 전달될 때 이용하는 항공편 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총영사관 관리가 유서에서 “국가를 배신할 수 없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하면서 중국 스파이의 요구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