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공 정권의 군병력 축소 계획에 따라 해고된 군인들이 군복을 입고 시위를 실시, 중국의 사회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중국 당국의 20만에 달하는 병력 축소는 군인 시위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지적, 현역 및 퇴역 군인들이 낮은 대우와 부족한 복지비에 불만을 품고 공개적인 시위를 지속해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미 여러가지 사회 문제로 골치를 썩이는 중공 정권에 있어 군인들의 시위는 무엇보다 괴로운 문제가 될 것이라고 LA타임스는 분석했다.
작년 11월,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퇴역군인 수천 명이 집회를 열고 국유기업 개혁으로 인한 생활 곤란이나 국유자산 유실 문제 등을 호소한바 있다.
한편, 중국 군사비는 병력 축소와는 반대로 오히려 크게 증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2005년 중국공산당 군사 예산은 300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2.6%나 증가했다. 그러나, 실제 증가수치는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또, 중공 당국은 작년 8월 행해진 러-중 합동 군사 훈련을 통해 러시아제 최신예 군장비를 사들이는 등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LA타임스는 덧붙였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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