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은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이유로 對중국 엔화 차관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및 동 중국해 가스전 개발로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달았다.
1979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3조1300억 엔(약 26조원)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차관을 중국에 제공한 일본은 이미 여러 번 외교 채널을 통해 중국에 대한 엔차관을 조만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공 정권은 붕괴에 직면했음에도 불구, 진상을 모르는 국민들에게 중국이 대당성세(大唐盛世)로 돌아갔다는 가상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선저우(神州)5호와 6호 두 유인 우주선을 연속 발사했다. 소련과 미국의 40년 전 기술을 이용한 이 두 우주선에 투자한 돈은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1억 달러에 불과해 일본이 한 해 동안 중국에 빌려주는 돈으로 몇 개씩 쏴 올릴 수 있었다.
이 점만 봐도 선저우5호와 6호는 중국인들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 못된다. 마오쩌둥 시대만 보더라도 중공은 미국, 소련과 대항하기 위해 전 국민을 동원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수천만 사람들이 굶어죽는 대가로 겨우 핵폭탄 두 개와 위성 하나를 발사했다. 게다가 당시 미국이 중간에서 제지하지 않았더라면 설쳐대던 중공은 소련 ‘맏형’의 핵폭탄에 얻어맞을 뻔했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실력도 없으면서 설쳐대는 습관을 중공은 여전히 버리지 못했다. 작년 7월 주청후(朱成虎) 소장이 핵무기로 미국을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한데 이어, 10월에는 류야저우(劉亞洲) 중장이 미국을 참수하겠다고 떠들어댔다. 그러나 현재 중공의 실력은 청나라 시기에도 못 미치고 있다. 청나라 때 중국의 GDP와 북양해군은 모두 세계에서 일류였다.
한 손에 일본이 주는 엔화를 들고 다른 한 손에 유엔이 주는 식량(역시 올해부터 중단)을 들고 있는 중공은 국가 재산의 대부분을 군사력 확충에 쏟아 부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인 우주선이지만 중공의 지휘 아래, 국내와 해외 중공 ‘노예’들은 자부심에 부풀어 ‘동일수가(同一首歌, 중공 선전부의 세뇌용 노래)’를 소리높이 불러댔다.
이젠 일본의 경제 지원도 없어졌다. 일본의 도움으로 정권을 탈취했던 중공, 그러나 국민의 민족주의 감정을 이용하기 위해 일본을 공격했던 중공, 이제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글/대기원시보 해설원 장샤오취안(張笑拳)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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