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일본 방위성은 중국 잠수함 2척을 포함한 함대 10척이 지난 10일 일본 남부 오키나와 섬과 미야코(宮古)섬 사이의 공해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그중 잠수함 2척은 수면위로 부상한 상태였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몇 년전부터 이 해역에서 중국 해군 함정이 관찰되기는 했지만 잠수함을 포함해 대규모 군함 선단 활동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타자와 토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공해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사태”라면서 “상세한 분석을 통해 일본에 대한 의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위대 통합 막료간부에 의하면, 중국 함대는 지난 7일 동중국해에서 훈련을 실시한 후, 오키나와 섬 남서쪽 약 140km 공해에서 항행했다.
내역은 키로급 잠수함 2척, 미사일 구축함 2척, 프리게이트함 3척 등 10척이다. 13일 현재 중국 함대는 오키노토리 섬 쪽으로 남하 중이다.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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