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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 전 주석 아들, 중국과학원 부원장직 면직

편집부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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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18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아들 장멘헝(江綿恒)을 포함 6명에 대한 면직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중국과학원 부원장인 장은 중국의 대형 횡령사건인 ‘저우정이(周正毅)’、’류진바오(劉金宝)’、’황쥐(黄菊)’ 사건 및 중국 최대 규모의 금융사기사건인 '상하이 자오구(招沽)'사건에도 연루되었으며, 이 때문에 중국민들은 그에게 '중국 제1부패관리’라는 딱지를 붙였습니다.
 

올해 60세인 장멘헝은 다른 태자당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에 유학하면서 1991년 6월 미국 드렉셀(Drexel)대에서 전자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3년 1월 중국으로 돌아온 장은 중국과학원 야금연구소에서 근무했고 1997년 7월 야금 연구소장으로 승진했으며, 그 후 1999년 11월 중국과학원 부원장겸 상하이 켐퍼스 원장으로 임명되어 승승장구 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아버지의 권력을 믿고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면서 중국인터넷통신유한공사(CNC)、상하이 자동차 공업, 상하이 공항그룹의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대형 기업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그 때문에 그는 중국에서 '통신왕', '과학 엘리트', '정치스타' 등의 별명을 얻었습니다.
 

저서 '장쩌민 그 사람'에는 장쩌민 전 주석이 1992년 국가주석 자리에 오르자 수백만위안의 대출을 통해 아들의 재산 긁어 모으기에 일조한 사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지난 10월 위크리크스가 공개한 공전(公電)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퇴임 후에도 아들의 정계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본인의 건강상의 문제로 뜻을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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