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최근 해군 지도부와의 담화에서, 군비시설의 근대화를 촉구하고 ‘군사 투쟁에 대한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와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는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등과는 남중국해에서, 일본과는 동중국해에서 주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중앙에서는 중국 해군의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후 주석의 이번 담화 전, 오바마 미 대통령, 파네타 미 국방장관 그리고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일부 국가들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이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배치 증강을 명확하게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 국방부는 후 주석의 담화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다만 중국은 군사력을 발전시킬 권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요구에 따라 전체적인 투명도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지 리틀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 정부에 대해 수 차례 군사력 투명도 문제를 호소해 왔다면서 이는 미국이 계속해서 중국과 군사 관계를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일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 견해를 나타내고, 중국의 군사력 투명도 개선은 중국의 군사 발전 의도에 관한 미국측의 의심을 불식시키는데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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