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모든 직무가 정지되고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있는 보시라이가 정신이상 증상을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홍콩 명보는 보시라이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정신이상증세를 보여 조사가 어렵다는 한 소식통의 말을 전하면서, 중국 전역에 전해지고 있는 중앙 문건에 따르면 현재 밝혀진 기율위반 외에도 보시라이에게 더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향후 투옥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칭사건의 핵심인물들이 모두 정신병과 관련이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충칭사건을 일으킨 왕리쥔은 오랫동안 정신적 스트레스로 병가를 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충칭 정부가 발표했으며, 보시라이의 아내 구카이라이(谷開來)는 반역죄 가담 혐의로 사형판결을 받을까 두려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어 몸무게도 35Kg으로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명경신문망(明鏡新聞網)은 보시라이와 왕리쥔이 이전에 충칭시에 정신병원을 설립해 이견자들과 자신들에게 불만을 품은 사람들을 감금하는 바람에 해당 정신병원에 감금된 사람들은 무려 1,300여명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보시라이 자신이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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