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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펑(雷峰)탑 붕괴론’ 중공 몰락 예고

편집부  |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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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25일은 항저우(杭州)에 있는 레이펑 탑이 붕괴된지 9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시진핑-왕치산 진영과 가까운 중국 언론 펑파이(澎湃)뉴스는 25일, 2013년 당시 시진핑 중공 총서기가 레이펑 탑을 비유해 경고한 중공 정권의 위기를 다시 언급하면서, 현재 중공정권은 비바람에 흔들리며 점점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13년 9월 상무위원회애서 시 총서기는 “항저우의 레이펑 탑은 어떻게 무너졌는가?”에 대한 질문에 “벽돌을 빼간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과정은 점진적이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라고 답했습니다. 


1924년 9월에 무너진 레이펑 탑은 오랫동안 보수가 이뤄지지 않은 데다, 그것의 벽돌이 귀신을 쫓고 행운을 가져 온다고 하는 소문이 돌면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벽돌을 빼가면서 결국 붕괴됐습니다.


보도는 정부의 부패관리들의 부패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해 언제든 정권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여러 지역에서 공개된 촌 관리의 ‘위기위법(违纪违法)’사건에 관련된 비리 금액은 22억위안에 달합니다. 저우융캉 중공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부패 금액은 1000억위안에 가까우며, 알려진 부분은 다만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중기위의 추정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해외도피 자금은 15,000억불에 달하며 이는 2012년에 비해 50% 증가한 것입니다.


이 외에도 중공은 최근 영토분쟁으로 주변 국가들과의 계속되는 충돌로 곤경에 처해 있어 시 총서기의 ‘레이펑탑 붕괴론’이 점차 현실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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