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부동산시장이 지속적인 가격침체 경향을 보이며 시중심부의 부동산 가격이 이미 30% 정도의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중국의 부동산정보지 ‘중국방지산보(中國房地産報)’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 부동산시장은 몇 년전 중국 주식시장 상황과 유사하게 대량 매출로 가격 폭락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외국인 부동산 투자가들의 동향이 부동산 거품 붕괴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부동산업계 중에 주요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스(上實)’공사의 최고책임자인 루컹(盧鏗) 총경리조차 이미 중국 부동산업계의 장래를 매우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상하이시 내부 고급 부동산은 최근 대폭적인 가격인하를 볼 수 있으며 인하폭은 최고 42%, 통상 30% 정도에 이르고 있다. 특히 중고 주택의 가격 하락이 눈에 띄어 시장의 장래성을 점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신축 주택의 개발업자도 가격인하 압력을 계속 참지 못하고, 머지않아 가격인하를 단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루컹씨는, 상스공사는 상하이지역에서 70% 이상의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가격조정은 아직 부동산업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후 가격 조정국면에서는 대량의 부동산 공급에 의한 가격 폭락을 면치 못할 것이며, 가장 위험한 징조는 외국인 투자의 감소세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상하이 고급 맨션과 고급 주택의 구매자의 50~70%가 외국인이며, 외국인 투자가들이가 철수하기 시작하면 고급 부동산시장이 기반을 잃어 단번에 부동산거품이 꺼지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