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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에너지 대량소비로 오일쇼크 재발 우려

관리자  |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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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수준의 고가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위기(오일쇼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만 중화경제연구원(이하, 대만 중경원)의 우후이린(吳惠林)연구원은, 석유위기는 중국이 키를 잡고 있다고 분석, 석유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첫번째, 중국이 시장의 구조조정을 하거나 두번째, 중국 경제성장을 지지해 주고 있는 외국 기업들이 투자를 포기하는 2가지 방법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우(吳)연구원은, 대만 중경원의 웹사이트 ‘대상전자보(台商電自報)’에 세계 석유소비 문제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우연구원은 미국의 허리케인 ‘리타’의 세력 약화로 석유 공급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천재지변 발생, 중동 정세 및 빈발하는 테러 활동 등 원인으로 사람들은 석유위기 재발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주의 해야 할 것이 20여년 이래 도약해 온 중국 경제라고 지적, 중국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자랑하고 있지만 에너지 소비효율이 낮기 때문에 대량의 석유를 필요로 하며 이미 일본을 추월해 미국에 뒤잇는 세계 제2의 석유소비국이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과학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 단체’의 단체장이자 수석 과학자인 뉴원위안(牛文元) 박사의 계산에 의하면, 2003년 중국의 국민총생산(GNP)은 세계총생산의 약4%에 불과했지만 전세계 3분의 1의 석탄, 강철, 시멘트를 소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최근 한층 더 적극적으로 해외 산유국들과 제휴해 새로운 유전 개발에 임하고 있으며, 변함 없이 효율 낮은 에너지소비로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연구원은, 중국은 시장 원칙에 근거하는 경제발전 모델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효율이 낮으며, 제1차 오일쇼크 당시 미국이 국책으로 단기간에 위기를 해소한 것처럼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대로 중국이 경제성장을 계속해 나간다면 에너지 소비증가에 의해 석유 수요가 폭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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