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인구 계획생육 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중국의 유동 인구수는 이미 약 1억5천만 명에 달하고 총인구수의 10분의 1을 차지해, 세계적인 규모의 인구 유동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 경제발전의 주력이 된 유동 인구는 외지 농민이 그 중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중국은 개혁개방을 하고 난 이후 호적상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많은 지방 농촌 등에서 일자리를 찾아 도시지역으로 이동, 생활하고 있다.
중국 국가인구 계획생육 위원회의 왕구어창(王國强) 부주임에 의하면, 유동 인구 중 80%는 농민이며, 현단계의 인구수와 인구 발전 동향에서 보면 농민을 주로 하는 인구 유동 상황은 장기간에 걸쳐 계속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외지 노동자들 대부분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대도시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 중국 당국의 자료에 의하면, 2005년 상하이시 유동 인구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다. 2005년 상하이시에는 약 581만 명의 지방 노동자가 체류하고 있어 상하이시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이른다.
한편, 중국 경제발전의 주력이 된 외지 노동자들은, 생활상에서 심각한 차별대우를 받고 있으며 특히,고용주들이 외지 노동자에 대한 급료 지불 연체도 상당히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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