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6월 21일 새벽, 중국 항저우(杭州)시 팡정(方正)증권의 증권분석사 화신(華欣)이 자택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습니다. 아직까지 자살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화신은 최근 처참하게 무너진 중국 주식시장 때문에 과도한 압력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1재정일보’ 2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화신은 집에 어린 아들을 남겨둔채 자택인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의 동료들은 그가 평소 가정이 화목하고 성실한 가장이긴 했지만 최근 폭락한 중국 증시 때문에 늘 참석하던 증권계 모임에도 불참하는 등,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화신은 사망하기 3일 전까지, 주식 전문지 ‘상하이증권보’에 ‘초상은행(招商銀行)의 주식을 추천한다’는 기고글을 올리는 등 증권분석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약학석사이기도 한 화신은 2001년부터 수년간 의약업계와 상장기업에 대해 분석해 ‘중국증권보’, ‘상하이증권보’에 상당한 기고글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그는 2004년부터 팡정증권의 시장투자전략에 대한 연구를 맡아왔습니다.
화신이 몸담고 있던 팡정증권(구 저장증권과 타이양증권)은 1988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전문 증권회사로,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深圳)증권거래소의 첫번째 회원이기도 합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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