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계은행은 25일 분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8%보다 낮은 7.5%로 전망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세계은행 베이징 사무소의 루이스 쿠이스는 이번에 중국의 2009년 경제 성장률을 지난 6월의 전망치 9.2%에서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은 주로 글로벌 경기침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6.4천안문 민주화운동 탄압에 의한 국제적 고립으로 GDP성장률이 3.8%에 그친 지난 1990년 이후 거의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쿠이스는 내년 상반기가 중국 경제의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급속한 냉각으로 인해 강철과 콘크리트를 포함한 중공업이 이미 선명하게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중공 당국이 최근 발표한 4조위안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내년 경장성장률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4%가 이 같은 정부투자와 소비에서 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세계은행은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인플레 우려가 사라져 내년 중국 물가상승률이 올해의 6.5%에서 2%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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