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국제통화기금(IMF)은 6일, 상반기 IMF 지역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이 아시아의 경기회복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슈아 펠맨 IMF 아시아ㆍ태평양 담당 부국장은 아시아 주식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주장에 의구심을 표시하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침체가 앞으로 1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펠맨 부국장은 중국의 경제성장이 대부분 국내 기초건설 사업에서 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다른 국가의 내수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침체는 중국이 아닌 서구 선진국의 경제가 회복될 때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MF는 이번에 “아시아 경제가 길고도 심각한 경기침체를 경험할 것이며 그 뒤에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금리 인하와 재정지출 증가 등 경기부양 조치를 확대할 것을 아시아 국가들에 권고했습니다.
IMF는 또 올해 아시아 경제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도 4.3%로 지난해의 5.1%수준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1분기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전국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시기인 2분기에는 눈에 띠는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곽제연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