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1분기 GDP 성장률, 조작 의혹 불거져

편집부  |  2009-05-27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이 지난 달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치를 두고 조작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와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제기구에 보고된 수치에 근거해 최근 중국 1분기 GDP 성장과 전력수요가 모순되는 상관 관계를 보였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가 작년 동기에 비해 6.1% 성장했다고 밝혔으나, 전력수요는 작년 동기에 비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과거의 경험에 비춰볼 때 GDP 성장과 전력수요는 항상 밀접한 상관 관계를 보였지만 1분기에 중국의 이 두 수치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관련성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6.1%는 같은 시기 무역량 하락폭이 20%에 이른다는 사실과도 모순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GDP 성장률 수치에 비해 전력 통계가 조작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관련 의혹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 같은 보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즉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전력사용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주요 원인은 1분기에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3산업과 첨단기술 산업의 성장이 비교적 빠른 반면, 에너지 소모가 높은 업종의 생산이 축소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들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영국의 컨설팅 회사 캐피탈 이코노믹스가 자체 GDP 통계방식으로 추측한 결과 중국 1분기 GDP는 4%에 그쳤습니다.

 

이코노미스트의 경제학자들은 중공 당국이 실제 상황이야 어떠하든 GDP 성장률을 무조건 8%로 발표하지나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공 당국의 통계는 고무줄 통계로 유명하기 때문에 수치 조작 의혹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과거 발생했던 두 차례 경제쇠퇴기에도 중국은 GDP 수치를 조작한 전과가 있습니다.

 

지난 1998년과 1999년에 거쳐 발생했던 아시아금융위기 당시 중공 당국이 발표한 GDP 평균 성장률은 7.7%였지만, 피츠버그대학의 경제학자가 에너지수요와 항공여행업 그리고 수출입 등 수치를 이용해 계산한 결과 2%에 불과했습니다.

 

베이징에 있는 리서치회사인 드래고노믹스도 당시 중국의 GDP 성장률을 5%로 추산했습니다.

 

중공 당국이 GDP 수치를 가장 심하게 조작한 것은 천안문사건이 발생했던 지난 1989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중공 당국은 전세계적으로 고립됐음에도 불구하고 GDP 성장률이 4%를 초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세계 시장은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다 올해 GDP 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인 8%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낙관론이 근거 없는 억측에 의한 것이라는 인식에 동감하는 전문가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화권 민주인사들은 독재정권의 운명을 경제 하나에 걸고 있는 부패한 중공 당국이 진실한 수치를 사람들에게 공개할 만큼의 도덕성과 용기를 가지고 있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289 中, 생산 현장 내 휴머노이드 투입 가속화... 청년층 고....
디지털뉴스팀
26-06-25
1288 中 자본, 美 법인으로 위장해 자금·인력·지식재산 절취
디지털뉴스팀
25-11-26
1287 中 6월 제조업 PMI, 美 관세전쟁 휴전에도 '3개월 연속'....
디지털뉴스팀
25-07-01
1286 트럼프 대선 승리로 中 외국자금 이탈 사상 최대
디지털뉴스팀
24-12-20
1285 中 ‘금밥통’ 국유기업 성과급 50% 싹뚝... 내부 문서 유출..
디지털뉴스팀
24-12-09
1284 中, 기업·부유층 과세 강화... 미납세·벌금 적극 추징
디지털뉴스팀
24-11-11
1283 中 주요 기업 50% 이상 허리띠 졸라매기... 인력·비용 ....
하지성 기자
24-11-02
1282 中 올 2분기 반정부 시위↑... 노사문제 최다
디지털뉴스팀
24-10-02
1281 재정난 허덕이는 中 지방정부... 80% 디폴트 상태
디지털뉴스팀
24-09-10
1280 테무 모회사 핀둬둬... 실적 부진에 시총 73조원 증발
디지털뉴스팀
24-09-0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