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작년부터 계속 되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남부를 중심으로 쌀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쌀가격 상승은 가뭄 피해가 심각한 윈난(雲南)성 및 광시좡족자치구 등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각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둥성 광저우시 일반 등급 쌀 소매가격은, 22일 기점으로 1주 전에 비해 2.83%상승해 1kg당 4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와 충칭시에서도 쌀가격이 상승했으며 동북지역산 쌀을 유통하는 베이징에서는 아직 변동이 없다.
식용유 대기업인 중량그룹(中糧集團)의 한 간부는 “가뭄이 국가 전체의 곡물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어 베이징에서도 쌀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윈난성 등 중국 남부에서는 사탕수수, 감, 차잎 등 가뭄에 영향을 받는 상품 가격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윈난성은 한방약재로 수요가 높은 ‘삼칠근’의 대산지로 제약회사가 고비용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크다./ 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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