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이 2004년 4월 이후 첫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일시적이며 위안화가 조만간 절상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10일, 3월 중국이 724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은 철광석, 구리 또는 원유 등 제조분야에 필요한 원자재 수입과 관련 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왕립은행의 브라이언 잭슨 분석관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무역 적자는 중국 통화가 변하지 않았는데도 무역 흐름이 조정되고 있는 증거로 볼 수 있지만 조만간 있을 위안화 상승을 막을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국의 이번 무역적자 발표는 서방의 위안화 절상 압력이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중공 당국은 지금까지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 가치를 낮게 매기면서 위안화의 유동성을 제한해 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적자발표’는 일시적으로 위안화에 대한 압력을 약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통화변동 정책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이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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