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CLSA 아시아 퍼시픽 마켓의 최근 연구보고서는 지난해 말 중국 부채 총 규모가 107조위안에 달하고 2015년에는 부채 대 GDP 비율이 24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에 본부를 둔 프랑스 증권 대기업 크레디 아그리콜 산하의 CLSA 아시아 퍼시픽 마켓이 발표한 ‘중국 부채 위기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부채 총 규모는 107조원(1위안= 약 183원)에 달해 GDP 대비 205%가 되어, 2015년에는 중국의 부채 대 GDP 비율은 245%로 급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중국 ‘21세기 경제보도’가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이 경제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부채 확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008년~2012년, 부채 대 GDP비율이 148%에서 205%로 급속히 확대됐기 때문에, 같은 기간에 국내 총생산(GDP) 연평균 성장률이 9.2%에 도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채무는 2011년과 비교해 2배로 증가했고, 그 대부분은 그림자 은행(shadow banking system) 계통이나 지방 정부의 부채입니다.
CLSA 중국 홍콩 전략연구부 장야오창(張耀昌) 연구원은 1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크레디 아그리콜 증권 제18회 중국 투자 포럼’에서 중국의 채무 수준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중국이 높은 GDP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동력은 막대한 부채발행에 있으며, 또 대량의 부채발행으로 경제성장을 이끌고 나가는 것이 일상화되어 이 속도로 부채 급증이 계속되면 경제성장은 지속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중국 부채 위기 보고’에 따르면, 은행 대출 잔고와 중앙정부 채권, 또 2002년부터 사회대출 총액을 통계한 결과, 정부, 기업, 개인의 지난해 말 현재 중국 부채 총 규모는 107조원으로, GDP 대 205%에 이르렀습니다. 장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연간 GDP 성장률을 7%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2015년에 부채 총 규모가 GDP 대비 24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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