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미국 맥킨지 국제연구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계를 포함한 중국 국가부채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3배로 늘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282%에 달했다고 5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중국의 신규 채무는 20.8조달러(1달러=약 1,090원)로 같은 기간 세계 부채 증가분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부채 급증의 주된 원인은 부동산 개발 기업을 포함한 비금융 기업의 부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동산 관련 부채가 많고, 지방 정부의 대출급증 그리고 섀도우 뱅킹(그림자 은행)이 중국 부채에 숨어있는 3대 리스크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부채는 47조달러에서 약 200조달러로 증가했고, 그 증가속도는 세계경제 성장속도보다 빠릅니다. 또 같은 기간 개발도상국의 신규 부채 증가분은 세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맥킨지 국제연구소가 세계 47개국의 정부, 기업, 금융기관, 가계에 의한 차입을 합계해 추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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