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인터넷을 통해 법원의 불공정 판결과 대학내 교수들의 성추행을 지적한 중국 대학교수들이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1일 허빙(何兵) 중국정법대 교수는 인터넷 사이트 카이디왕(凱迪網)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사법부의 정의 붕괴 가속화로 최근 2 건의 고등법원의 판결과 1 건의 최고법원 판결이 공정치 못했다”며 중국 법원들의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판결 사례들을 비난해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불공정한 판결을 받은 당사자의 입장을 생각해보라고 반문하면서 “당 개혁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 더 큰 문제들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중국 사회에서는 정의가 실현되지 않고 있지만 우리는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허 교수의 글이 중국 사회에 큰 타격을 줬다면서 그의 글은 법원의 일반적인 불공정 판결을 비판하는 동시에 구카이라이(谷開來)에게 사형유예가 선고된 것은 정치적 흑막이 있음을 폭로한 것이라며 대대적인 지지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편 쩌우헝푸(鄒恒甫) 전 베이징대 교수도 시나닷컴의 웨이보를 통해 “베이징대의 한 원장이 식당에서 여종업원들을 심하게 성추행한 사례를 폭로하면서 현재 베이징대에는 성추행과 관련된 인사들이 적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그의 폭로 내용들은 짧은 시간 내에 3만6천명의 네티즌들이 퍼갔고 7천여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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