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미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Julian Assange)를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국제 수배했다.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스톡홀름 형사 재판소는 사이트에 7월 이라크 전쟁을 둘러싼 미군 등의 중요한 정보가 공개된 후, 8월 스톡홀름 근교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 용의자로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어샌지는 지난 7 월 아프가니스탄 관련 문서 7만건 이상이 사이트에 공개된 이후, 고발자 보호에 관한 법제가 잘 갖춰진 스웨덴과 북유럽권 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0월 이라크 관련기밀 문서 40만건이 추가 공개돼, 스웨덴 당국으로부터 취업 신청 등이 거부됐다.
어샌지는 10월 4일 스위스 TSR TV와의 인터뷰에서 중립국인 스위스에서 사이트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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