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21일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은 미국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일자리 외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에 대해 수 차례 공정무역을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로서는 처음 개최한 ‘전세계 비즈니스 회의(Global Business Conference)'에서 미국기업들이 새로운 개발을 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동안 국무부도 외교적으로 돕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거듭 무역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의 말을 상기시키며 '미국은 국제질서를 지키지 않은 상대편에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제기한 중국과의 무역 불공정 사례 건수는 전 정부의 2배나 된다고 언급하면서 미국은 이런 문제점에 대처할 새로운 무역 법 집행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앞으로 미국이 시장을 개척할 때 상대국의 부패와 낡은 정책 등이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기업이 외국에서 불합리한 조항을 따라야 한다거나 기술이전을 강요받고, 지적재산권이 도용당하거나 혹은 자국기업을 더 유리하게 하는 등의 불공정 대우를 받을 수 있지만 미국은 언제나 개방과 자유, 투명하고 공정한 경제시스템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이번 회의에는 100여개 국가의 무역기구와 미국 민간기업, 백악관,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및 에너지부 등의 주요 책임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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