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3개월 전 행방불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MH370편을 추적해온 민간 전문가팀은 17일 수색 영역을 수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팀은 남인도양에서 소식이 끊긴 장소를 밝혀냈다며, 수색 영역을 ‘이전보다 서남방향으로 약 수백마일(1마일= 약 1. 6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10명으로 구성된 이 전문가팀은 5가지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며, “분석 결과, 운항 소식이 끊긴 위치는 남위 36. 02도 동경 88. 57도 부근” 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또, 이 항공편은 당시 인도네시아 상공을 선회한 후, 470 해리(약 870킬로미터)의 평균 시속으로 일정한 비행 고도를 유지한 채 남쪽으로 향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8일, 쿠알라룸푸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MH370편은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채 소식이 끊겼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상에서의 수색은 일시 중단됐으며, 오는 8월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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