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북미에서 개최된 두 행사에서 ‘중국정권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가’가 뜨거운 화제가 됐습니다.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RFI)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캐나다에서 3일 일정으로 열린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에는 60여 나라에서 3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피터 밴 프라그(Peter Van Praagh) 포럼 회장은 개막식 치사에서 중국, 러시아, 이슬람 국가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에게 남겨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아주 명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라그 회장은 또 중국이 독재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현재 민족주의를 옹호하고 서방에 대한 증오를 선동하는 위험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인도 인민당 대변인이자 ‘인디아 투데이(India Today)’의 주 편집, MJ 아크바르(Akbar)의 말을 인용해 현대사회는 네 가지 주요 구성, 즉, ‘신앙자유, 남녀평등, 공평한 경제와 민주’가 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국민은 결국 현대사회의 모든 것을 갖기 원할 것이기 때문에 중국정권은 현대화의 도전에 직면해 이 네 가지 구성에서 가장 큰 장애에 봉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국 대기원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에서 ‘9평 공산당(9평)’발표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탕바이차오(唐柏桥) 중국 민주대 학장은 “중국이 대단히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이 붕괴하는 것은 일순간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9평’발표 10주년이 중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는 이 책의 출판은 중국 상황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와 오늘날 중국인들에게 정부의 이미지는 이미 역사의 최저치로 떨어졌다며, “오늘처럼 사람들이 ‘공산당’ 세 글자를 말하면 머리를 흔드는데 공산당은 이미 사악과 동일하다. 한 단어로 공산당을 형용한다면 그것은 바로 ‘악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몇 년 전 북아프리카의 재스민 혁명을 보면,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등 모두 경제가 가장 발달한 나라였다며, 정보시대 도래와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따라 중국에서 혁명이 폭발할 가능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얼마 전 발생한 윈난(云南) 진닝(晋宁)과 구이저우(贵州) 싼쑤이(三穗) 등지에서 일어난 시위는 역사적 시각에서 보면 전형적인 농민 봉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탕 학장은 또 홍콩 우산운동은 미래에 반드시 중국 민주혁명의 한 부분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우산혁명은 중국 인권운동이 청원에서 혁명의 성격으로 나아가는 분수령이 됐고 우산혁명 이후 중국 청원운동은 민주혁명 단계로 넘어갔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그는 이어 어느 날 중국정권이 붕괴되면 사람들은 매우 놀라겠지만, 사실 잔인한 독재정권일수록 일시에 붕괴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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