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6일 다니엘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싱크탱크 회의에서 대만 지역의 방위력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대만에 미사일 호위함 4척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변 해역에서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고 있는 중국은 미국에 항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한미중(韓美中) 관계 관련 회의에서 "미국은 대만이 억압을 회피하고 국방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한다", "이 지역의 힘의 불균형은 안정을 위협한다"며 대만의 전투함 보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10일, ‘해군 함선 양도 법안’을 심의하고, 대만에 4척의 호위함을 매각하는 의안을 상원에 이어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국방부는 이 같은 미국의 결정에 감사를 표한 가운데,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올리버 헤저드 페리급 미사일 호위함 4척이 대만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러셀 차관보는 이 매각이 미중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중국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8일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에 대해 "미중간 관계에 대한 약정을 어긴 내정간섭"이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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