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대학 맥도널드 천문대의 한 과학자가 2017년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음을 제기했습니다.
맥도널드 천문대 소속의 리스 박사는 "2012TC4로 불리는 소행성이 2017년 10월 12일경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면서, 충돌 가능성은 백만분의 5.5"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 10월 4일 미국 하와이의 한 천문대가 발견한 이 소행성은 발견된지 7일 후인 10월 11일 불과 94,800km 거리를 두고 지구를 스쳐간 바 있습니다.
리스 박사에 따르면 이 소행성은 약 40m의 폭과 뉴욕 맨하튼에 소재한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높이(93m)를 가지고 있어 만약 지구에 추락할 경우 엄청난 파괴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의 우주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확률을 백만분의 1로 예상했지만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측은 이 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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