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인 케어링이 알리바바(중국 온라인 판매업체)를 짝퉁 판매 혐의로 미국 법원에 제소했습니다.
17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구찌와 이브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케어링그룹은 지난 15일 알리바바가 자사 제품의 핸드백, 시계 등을 위조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 맨해튼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케어링 그룹은 소장에서 "알리바바가 자신들에게 어떤 양해도 없이 제조업체와 공모해 위조상품의 판매를 제안하고 트래픽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알리바바가 판매하는 짝퉁 구찌 가방은 2000개단위로 구입하면 한개당 2~5달러에 판매하지만 정품은 795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어링 그룹은 지난해 7월에도 알리바바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당시 알리바바 측이 짝퉁을 판매하지 않기로 해 소송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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