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갈수록 급속히 진행되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매년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세계 평균온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국립해양대기청 조사 자료를 인용해 "올해 5월 지구 전체 육지와 바다 표면의 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보다 0.87도 높았다"면서, "관측 기록이 존재하는 1880년 이래 136년 간 5월 기온 중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대기청의 토마스 칼 국장은 "이 같은 결과는 지구 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일부 연구 결과에서 지구 온난화가 완화됐다고 주장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올 들어 전세계 곳곳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5월 인도에서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무려 230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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