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016년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이 오는 9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최근 잇따라 중국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는 "미국인들이 중국이 초래한 증시 급락으로 고전한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에 대한 국빈방문 초청을 취소하고 미국의 국익을 저해하는 중국의 행위를 억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막말 발언으로 주목받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도 "시 주석에게 호화스러운 국빈급 만찬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이라면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한 항의로 빅맥을 줄 것”이라고 말했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톈안먼 사태와 관련해 ‘베이징의 도살자’라는 지적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대선 기간 때마다 중국을 비난하는 후보들의 각종 발언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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