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이 중국의 인위적인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이날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서 미국 제이컵 루 재무장관은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에게 이 같이 촉구하고 중국이 통화정책을 신중히 처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루 장관은 "수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경기 둔화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적인 평가절하를 자제하고, 시장 지향적인 환율 시스템으로의 변화를 질서 있게 진행해 그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11일 위안화를 2% 가까이 기습 평가절하해, 그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재무장관과 은행장들이 중국 경제 둔화에 대처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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