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4년째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바닷물을 식수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3일 현지 언론은 "이를 위해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 '담수화 공장'이 설립될 계획이며, 이곳에서 매일 샌디에고 지역 전체가 하루 동안 마실 수 있는 물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이 공장은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건설되는 '담수화 공장'이라면서, 올해 안으로 가동에 들어가 ‘담수’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7년에도 플로리다주(州) 서부의 탬파만에 '담수화 공장'이 설립됐으나 투자자 파산으로 시험 가동에도 들어가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사회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찬성과 "해양 생태계를 파괴시킬 것"이라는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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