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기후변화 회의론 주장하는 학자들의 ‘비리 보고서’ 논란

편집부  |  2015-12-09
인쇄하기-새창

[SOH]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반대하는 이른바 기후변화 회의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의 ‘비리 보고서’가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그린피스는 최근 에너지업체 대행사를 가장해 미국의 유명대학 교수들에게 접근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석탄 사용의 장점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의뢰했고, 이들은 돈을 받는 대가로 보고서 작성에 응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계의 관례와 달리 관련 연구·조사 지원 자금의 출처를 밝히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린피스는 한 석유·가스회사를 대신하는 컨설턴트로 위장해 메일로 프린스턴 대학의 윌리엄 하퍼 교수에게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의 장점에 관한 보고서 작성을 주문했고, 하퍼 교수는 그 댓가로 총 8천 달러(약 940만원)를 요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또 인도네시아 석탄업체 대행사로 가장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프랭크 클레멘트 명예교수와 접촉해 석탄 사용이 조기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반박하는 보고서 작성을 의뢰했습니다.


클레멘트 명예교수는 이에 대해 1만5천 달러(약 1천800만원)를 요구했고, "그 내용을 신문에 게재할 경우 원고료로 6천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면서, "연구비 지원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에 대해 그린피스는 "기후변화의 위험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고서가 업계의 자금 지원을 받아 작성되는 비리가 밝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린피스의 이번 조사는 미국의 엑손모빌과 피바디에너지 두 업체가 기후변화에 관해 투자자를 오도한 혐의로 미 뉴욕주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하퍼 교수는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에너지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오래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가 인류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그는 이날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 과학위원장이 소집한 기후변화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참석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에 대해 "전 세계 대다수 과학자가 수년의 연구를 통해 밝혀낸 (지구온난화에 관한) 사실이 한두 명의 교수나 과학자의 주장으로 부인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171 뉴욕 플러싱, 習 방미 앞두고 친중·반중 시위대 충돌
디지털뉴스팀
26-09-23
3170 불안한 AI... 제미나이도 통제망 이탈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9 트럼프, AI 위험론 일축... 백악관·행정부에선 우려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8 美 MIT “AI 의존 과하면 인지 능력 저하”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7 美 연방관보, ‘알리바바 AI’ 검색 도구로 사용... ‘안보....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6 외신, ‘제주’ 또 지적... “中 자본·관광객 포화로 질식 ....
디지털뉴스팀
26-09-15
3165 美, 中 기반 '사이버 사기 플랫폼' 제재... 가상지산 70....
디지털뉴스팀
26-09-14
3164 美 공화당, 트럼프 AI 정책에 대립... '데이터센터 전기....
디지털뉴스팀
26-09-13
3163 中 브로커 조직, 나치 피해자 사칭 ‘신분 세탁’ 알선
디지털뉴스팀
26-09-11
3162 美 초등학교, 젠더 교육 항의한 학부모에 ‘출입 금지’ ....
디지털뉴스팀
26-09-1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