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국제 의학윤리 단체인 ‘장기 강제 적출에 반대하는 의사회(DAFOH)’가 최근 2016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추천됐습니다. 이 단체는 장기간 이식용 장기를 둘러싼 범죄, 특히 중국에서 수감자에 대한 장기 강제적출을 반대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추천자 중 1명인 리암 폭스 영국 의회의원의 대변인은 “이 단체의 노력은 매우 중요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권에게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습니다.
폭스 의원이 주목한 DAFOH의 활동내역은 다년간 중국에서 탄압을 받고 있는 전통 기공인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대규모 장기적출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DAFOH는 지난 2013년 파룬궁측과 일부 국제 인권단체 등에서 주장하는 ‘중국의 사법, 병원, 수용시설이 조직적으로 수련자들을 대량 학살하고 그들의 장기를 밀매하고 있다’는 고발에 대해 유엔에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하는 서명 활동을 세계 각지에서 실시한 후 수집한 50여개국 200만여명의 서명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했습니다.
DAFOH의 톨스텐 트레이 박사는 “추천을 받은 것은 의학적 윤리를 지키고 약자들의 절규를 대변하는 우리의 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받아 들인다”며, 향후에도 중국 내 수감자에 대한 학대와 학살 문제를 추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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