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쓰촨성 이재민들의 권익을 되찾는데 도움 주기 위해 6월 11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회의기간 ‘쓰촨 지진 진상규명 세미나’가 열립니다.
지난 5월 12일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 참사는 지진 발생 사실을 알면서도 예보하지 않은 중공 당국이 빚어낸 인재(人災)라는 사실이 끊임없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명구조에 관건적인 72시간 동안에도 공산당 내부의 권력암투로 인해 구조 활동이 지체되고, 국제 구조대의 입국을 거절하는 등 당국은 피해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중공 당국은 민중 앞에서 잘못을 반성하기 보다, 지진예보에 대한 책임, 학교 부실공사 책임, 성금과 관련된 부패 의혹, 이 세 가지 문제를 일절 언급하지 못하도록 중국 언론을 엄격히 단속하고 외신 기자들의 취재도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지진이 발생한 기회를 이용해 쓰촨성 주민들의 토지를 강탈하고, 주택을 강제 철거하는 등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국제사회의 평가가 무능하고 반인륜적인 당국에 대한 기대가 최저치였던 상황에서 나온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중공은 이를 이용해 민중들이 당을 칭송하도록 선동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8차 회의기간 중 여러 국제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진 예보, 구조작업 지연, 지진을 유발한 쯔핑푸(紫平鋪)댐, 학교 부실공사, 피해지역 주민 주택 강제철거, 정치적 선전을 앞세운 언론 등 이번 지진 기간에 나타났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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