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5일, 올림픽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鳥巢)’ 인근 기둥에 현수막을 건 티베트 지지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캐나다 ‘CTV 뉴스넷’의 보도에 따르면, 티베트를 지지하는 이 두 사람은 ‘동일한 세계, 동일한 꿈, 티베트 자유’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냐오차오 경기장 인근에 있는 높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조명등 기둥에 올라가 걸었습니다.
CTV기자의 현장 인터뷰를 받은 이 시위자는 자신이 ‘자유티베트 국제학생연합’의 회원이라고 밝히고 “베이징 당국이 올림픽을 선전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며 중공 당국을 비난했습니다.
5일 저녁 7시, CTV는 이 소식을 방송한 뒤 신장위구르에서 발생한 무장경찰 습격사건 논평을 위해 방송에 출현한 ‘대기원시보’ 캐나다 동부 지사 구쓰잉(顧思潁) 사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구 사장은 “중공 당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건이 잇달아 터졌다”며, “최근 당국이 두려워하는 사건 발생 빈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미지=AFP)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