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샌프란스시코 중공 영사관이 시위를 벌이기 위해 영사관 옥상에 오르던 티베트 여성의 밧줄을 끊어 골절상을 입혔다는 소식입니다.
6일 오전, 티베트 여성 냔닥 왕덴(22)은 ‘자유티베트학생연합’ 20여명 회원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중공 영사관 앞에서 티베트 탄압에 항의했습니다.
시위 중, 냔닥 왕덴은 중공 대사관 옥상에 ‘티베트 학살을 중지하라’는 현수막을 걸고 교수형 퍼포먼스를 벌이기 위해 이미 영사관 옥상에 올라간 미국인 동료 모건(26)을 따라 밧줄을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옥상에 나타난 중공 대사관 직원들이 모건을 밀쳐내고 밧줄을 칼로 자르는 바람에 올라가고 있던 왕덴은 4-5미터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자유티베트학생연합’은 왕덴이 팔목과 팔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히고 중공당국이 중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시위자들에게 폭력을 가한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또 왕덴과 모건이 중공의 티베트 탄압과 학살을 제지시키기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올림픽을 계기로 전세계가 모든 평화적인 수단을 동원해 베이징의 학살을 제지시키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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