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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독거노인 늘어 노인 성범죄 증가”

롤리  |  200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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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독거노인 늘어 노인 성범죄 증가” 노인들 성적 욕구 무관심 방치 안 돼…노인 성범죄 피해자 대부분 미성년자   미디어다음 / 표승희 중국 통신원   중국의 한 일간지가 노인 성범죄가 증가하는 이유는 독거노인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신문은 이와 함께 노인들의 성적인 욕구를 무관심 속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중국 일간지 동베이신원(東北新聞)은 최근 노인들의 성범죄가 전국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지만 중국인들의 관심이 지나치게 피해여성들에게만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노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신문은 노인들이 대부분 성적인 욕구를 해소할 수 없는 처지라고 설명했다. 중국 노인들은 대부분 이미 배우자를 여의었거나 배우자가 있어도 자녀 문제로 배우자와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다. 재혼을 하려면 주위사람들과 자녀들의 시선 때문에 쉽지가 않다. 이에 따라 많은 노인들이 윤락녀를 찾고 있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대도시에서는 최근 노인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윤락녀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윤락녀를 통해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것도 도시에 사는 몇몇 부유한 노인들이나 할 수 있는 일. 농촌에 사는 가난한 노인들은 이마저도 언감생심이다. 신문은 아울러 중국 노인들이 학력수준이 매우 낮아 성범죄가 매우 무거운 죄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중국 마카오 공안부가 조사한 결과, 노인 성범죄자의 77.8%가 초등교육만을 받은 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가운데에는 문맹인 노인이 11.1%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발생하는 노인 성범죄의 결과는 매우 심각하다. 힘이 약한 노인들이 성폭행하는 대상이 대부분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이다. 동북신문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은 지난해 충칭에 사는 10살 소녀가 74살 노인에게 성폭행당한 사건 등 노인들이 저지른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잇달아 보도한 바 있다. 충칭 푸링교도소의 덩성밍(鄧勝明) 소장은 “복역 중인 전체 성범죄자는 줄고 있는 데 반해 노인 성범죄자는 오히려 늘고 있다”며 “이는 대부분의 노인 성범죄자들이 법률적인 지식이 없어 성폭행이 범죄라는 것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이들이 윤락업소를 찾을 만한 경제적인 능력도 없다”고 덧붙였다. 중국 성의학 전문가들은 요즘 노인들은 현대의학의 발달 덕분에 70~80살까지 성적인 능력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노인들의 성생활이 전통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억눌려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고령인구는 지난해 1억3000만 명을 넘어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이 기사를 보고 기가 막힌 건.. 몰랐다는게 이유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몰라도 생판 남을 성폭행했는데 그게 잘못된거라는 거는 알 거 아닙니까. 무고한 사람에게 상해를 입혔는데 그게 범죄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우습네요.. 그리고 그냥 혼자서도 해결 가능한 거 아닌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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