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올림픽 기간 올림픽 선수촌에 성경을 비치한 중공 당국이 외국인의 성경 반입은 금지했습니다.
17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공항에 도착한 미국인 기독교 단체 회원 4명이 중국 세관에 성경 315권을 압수당했습니다.
이들은 세계 각지 기독교 신자들에 무료로 성경을 지원하고 있는 선교단체 ‘비전 비욘드 보더스(Vision Beyond Borders)’의 회원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성경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공항에서 하룻밤을 보냈으나 중국 세관은 그들 매 한 사람이 성경 한 권씩 휴대하는 것을 허용한 외, 나머지 성경은 ‘보관’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다른 한 기독교 지원단체 ‘대중국원조협회(China Aid Association)’의 푸시추(傅希秋) 목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중국 정부가 입으로는 종교자유를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엄격한 탄압정책을 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헌법은 현재 표면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고 있지만 중공 당국은 사실상 독립적인 종교 활동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에서는 정부가 허가한 교회나 절을 제외한 기타 장소에서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부의 단속을 받게 됩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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