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베이징올림픽 후원사들이 중국의 인권유린에 침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중문판에 따르면, 19일 휴먼라이츠워치는 성명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을 후원한 12개 주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올림픽과 관련된 인권유린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중공 당국이 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할 당시 인권을 개선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게 하고, 지난 3월 티베트 승려들의 시위를 진압한 사건과 관련해 독립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6가지 사항을 위해 올림픽 후원사들이 압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 홍콩 지부 대표는, 중공 당국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 언론자유, 주택 강제철거, 올림픽에 걸림돌이 되는 인사 추방 등 인권침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인권침해의 증거가 수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후원사들이 침묵을 지켜 주주와 중국인들을 실망시켰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코카콜라, 삼성, 코닥, 파나소닉(마쯔시다) 등 베이징올림픽 후원사 12개사와 모두 접촉했지만 ‘자신들은 인권단체가 아니기에 책임이 없다’는 등 단 한 곳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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