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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탄원민과 시민들이 인권 인사들의 석방을 기념하고 있다(탄원민 제공)
[SOH] 12월 1일, 상하이 인권운동가 3명이 동시에 석방되자 상하이 탄원민들이
‘공산당 타도(打倒共產黨)’를 외치며 이들의 석방을 축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0여 명의 상하이 탄원민들은 인권가 마오헝펑(毛恒鳳), 두양밍(杜陽明),
텐바오청(田寶成)이 고생 끝에 석방되자 상하이 구촨(穀泉) 주점에 모여 이를 축하했습니다. 탄원민들은 모임
장소에서 연속 ‘공산당 타도’를 외쳤습니다.
(음성) “공산당을 타도하자! 이것이 가장 좋은 구호다. 이 제도를 고치지 않고선 민중에게 편안할 날이 없다. 공산당을 타도하자! 공산 정권을 뒤엎자! 민주,
자유, 인권 만세! 파쇼를 타도하자! 인권을 요구하고, 자유와 민주를 요구한다!”
인권운동가 두양밍과 텐바오청은 강제 주택 철거 피해자이며 마오헝펑은 중공
당국의 산아제한 정책에 반대해 10년 간이나 탄원 길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2006년 6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6개국 정상회의 당시 당국에 체포돼 감옥이나 노동교양소로 보내졌습니다.
2년 6개월 판결을 받았던 두 씨는 자신의 감옥 생활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음성) “감옥에서 고문을 당해 3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과거
파쇼들도 감히 생각치 못하는 일들도 그들은 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한 것은 2-3개월에 한 번씩 정신 고문을 가하는
것으로 그들은 감옥 안 수감자들을 시켜 저를 괴롭혔습니다.”
같이
감옥에 같혔던 텐바오청도 결백을 주장하며 죄수옷을 입지 않다가 당국의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습니다. 톈바오청입니다.
(음성) “간수들이 우리를 사람 취급하지 않고 걸핏 하면 전기봉을 사용하거나 또 사람을
매달아 놓습니다. 감옥 안에는 정신 이상자들이 많은데 멀쩡한 사람들도 감옥에만 들어가면
그렇게 변합니다. 당국의 개조에 복종하지 않으면 정신 이상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공산당 정부는 민중을 인간 취급하지 않는데 민주사회, 법치사회라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11월 29일 상하이 여자 감옥에서 석방된 마오헝펑도 감옥에서 고문을 당했습니다.
(음성) “공산당이 어째서 저를 박해하는지 압니까? 그들이 저를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중국 사법계가 부패하고 정부도 부패하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왜 공산당이 부패하다고 말하는지 압니까? 왜냐하면 저는 너무도 많은 박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감옥 안에서 ‘공산당을 타도하자! 공산당을 뒤엎자! 공산당은 테러주의며, 공산당은 테러리스트다! 공산당은 사람들을 학대하는 미치광이다!’ 라고 외쳤습니다. 제가 이런 구호를 외치게 된 이유는 고문을 받아 사는 것이 죽기만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산당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구호를 외쳤습니다.”
11월 26일 상하이 경찰서를 습격한 양자가 사형을 당하자 상하이 탄원민들은 29일 상하이시 인민공원에서 시위를 시도했지만 경찰 당국의 엄격한 통제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상하이 경찰
당국은 탄원민들의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 시위 행사도 저지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저우융캉(周永康)을 고발했던 상하이 탄원인 퉁궈징(童國菁)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성) “우리는 양자가 잘 떠났기를 기원하며 양자의 의지를 계승할 것입니다. 양자는 영원히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있을 겁니다. 우리는 앞사람이 넘어지면 뒷사람이 뒤를 이어 인권 운동을 끝까지 해갈 것이며 아무리 어렵고 만난이 앞을 가로막아도 두려움 없이 계속 해낼 것입니다. 오늘
양자는 살해당했지만 앞으로 수천 만의 양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지난 10월 13일 양자의 2심 개정일에도 상하이 고등법원 앞에서 상하이 탄원민과 시민 및 전국 각지에서 온 수천 민중들이 ‘공산당을 타도하자’, ‘파쇼를 타도하자’는 구호를 외쳐 국제적인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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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공산당
타도’ 부르짖는 상하이 시민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곽제연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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