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의 한 인권운동가가 최근 실명으로 중국공산당을 탈퇴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1월 9일, 광둥성 둥관(東莞)시의 인권운동가 샤오칭산(肖靑山)의 사무실에 노동국
관리들이 들이닥쳐 인권과 관련된 서류와 집기를 강탈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샤오칭산은
이후 노동국 관리들을 각각 공안국과 법원에 고소했지만 사건이 접수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분노한 샤오 씨는 더이상 부패할 대로 부패한 중국공산당과 한 몸이 될 수 없다며
실명으로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음성) “왜 탈퇴했느냐고요? 중국에는 더 이상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산당의 권력이 곧 법입니다. 권력이 최고이고, 금전 만세라고 합니다.
돈으로 법을 사는데 이것이 현재의 공산당입니다. 당기(黨旗) 앞에서 선서할 때 고생하는
민중(勞苦大衆)을 위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민중을 착취하고 시궁창에 밀어 넣고 있습니다.”
그는 또 사무실에 갑자기 들이닥쳐 재물을 강탈한 관리들의 행위는 폭도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빌려온 돈 10만 위안과 농민공들의 소송 자료 600건,
법원 판결서, 텔레비전, 계산기, 복사기 등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당시 나는 그들에게
물품 명세서를 작성해달라고 했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안했습니다.”
샤오 씨는 중공 관료들이 권력을 마음대로 휘둘러 민중을 탄압하기 때문에, 민중은
노예나 다를바 없다고 말합니다.
(음성) “관료들은 납세자들의 돈으로 흥청망청 마시고 놀며
외국을 여행합니다. 현재 관료들은 인민의 공복이 아니라 주인이며, 인민들은 그들의
노예입니다. 그들은 노예를 마음대로 부리지만 노예는 말할 권리가 없어요.”
샤오 씨는 이번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목숨을 걸고서라도
자신의 존엄성을 수호할 것이며, 베이징에 가서 공안부,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노동부 간판을 부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나는 돌을 던져 그들의 간판을 박살낼 겁니다. 돌이
없다면 맨 주먹으로라도 간판을 때려 부술 겁니다. 그들을 고소할 길이 제겐 지금
없습니다. 법원, 공안국, 검찰원은 모두가 한패로 저를 기만하며 고소할 권리를 주지
않습니다. 이젠 길이 막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의와 생명을 바쳐 법의 존엄성을
수호할 것입니다. 전 세계에 중국이 어떤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현재 중국은
노예 사회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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