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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댐’, 파룬궁 막으려다 역효과

편집부  |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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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대기원시보 평론가 화펑(華風)

 

[SOH] 통치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진실을 숨기고 정권에 불리한 여론을 봉쇄하는 것은 중공 당국의 가장 중요한 업무가 되었다.

 

몇 년 전 8억 달러를 투입해 개발된 인터넷 감시시스템 ‘진둔(金盾. Golden Shield)’은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인터넷 검열 시스템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해외 인권단체에서 개발된 봉쇄 돌파 프로그램 앞에서는 순식간에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실패를 달가워하지 않은 중공은 중국인들에게 자유로운 세상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부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그 결과 이번에는 600만 달러 가까이 들여 새로운 여과장치 ‘그린댐-유스 에스코트’를 출범시켰다. 

 

중공 당국이 아무리 은폐하고 궤변해도 모든 개인 컴퓨터에 강제로 설치되는 이 프로그램이 사실은 중국인들의 알 권리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도구라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다.

 

정권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정보와 사상이 불법이며 적대세력으로 분류되는 중국사회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그들의 해명은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비열한 수단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 놀라운 것은 바로 그린댐 필터링 키워드에 파룬궁 관련된 단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파룬궁 서적의 이름, 언론과 사이트, 파룬궁 수련자들의 행사, ‘9평공산당’ 등 파룬궁과 관련되는 모든 단어와 파생된 단어들이 필터링 리스트에 올라 있었다. 바로 그것이다, ‘그린댐’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파룬궁 정보를 차단하는 것이었다.

 

아직까지도 인터넷 봉쇄와 감시를 통해 거짓말을 유지하고 피비린내 나는 탄압을 은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 그들의 이번 행동은 오히려 사람들의 주의력을 다시 파룬궁에 집중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중공 당국이 왜 파룬궁을 그토록 두려워하는지, 10년이나 되는 탄압에도 파룬궁이 왜 소멸되지 않았는지 생각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 동안 모든 국가기구를 동원해 선량한 수련자들을 탄압한 정권의 죄악을 인식해 가고 있으며, 반면 파룬궁 수련자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진실을 알리고 박해 중지를 호소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점차 이해하고 있다.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중공은 겉으로는 태평성세의 가상을 꾸미면서 배후에서 역사상 가장 잔인한 박해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그들 자신마저도 이제는 파룬궁에 대한 공포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흔들리지 않은 신념은 중공 정권의 억압을 받고 있는 모든 중국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으며, 오늘날 중국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모든 탄압 수단이 수포로 돌아간 상황에서 출범한 ‘그린댐’은 매 중국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폭탄을 설치하고 그들을 옭아매려 하고 있다.

 

이처럼 적나라한 깡패 수단은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만약 이 세상에서 아직도 중공 정권에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린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깨어날 때가 되었다. 또한 파룬궁 수련자들이 알리는 진실과 중공 탈당운동의 의의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 때가 되었다.  

 

사실 가련한 쪽은 중공 정권이다. 그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어떤 손에 의해 숨통이 잡힌 것처럼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인권단체인 ‘글로벌인터넷 프리덤컨소시엄(GIFC)’은 이번에도 ‘그린댐’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그린댐’을 자유롭게 제거할 수 있으며, 은밀하게 설치되는 것을 감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마(魔)는 도(道)를 이길 수 없는 법,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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