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5,600만 중국인들의 중국공산당 조직 탈퇴를 성원하는 행사가 21일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부평역 광장을 가득 메운 행사 참가자들은 ‘중공은 인성 파괴, 전통 파괴의 주범’ 등의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중국 공산당의 해체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대기원시보 한국지사의 한교진 인천지국장은 중국인들은 이미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중공의 수명이 다했음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중국민들은 이제 중공에 대한 환상을 포기하고 중공을 거부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과도정부가 구성되어 중공 이후의 새로운 중국 건설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내에서도 자치조직을 결성하는 등 민주화에 대한 열망도 높아지고 있고, 주민들이 민주적 절차를 거쳐 직접 주민 대표를 선출하고 지방정부 간부를 파면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중공의 수명이 다 됐으며, 중공의 조직과 폭력통치가 끝났으며, 동유럽 공산주의 몰락처럼 사악한 공산주의 체제가 실패했음을 다시 한번 선고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 오세열 대변인은 중공에 의한 파룬궁 탄압이 최근에는 인터넷 정보 차단에까지 이어졌다면서 이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음성) “중공은 1999년 7월 20일 이래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탄압을 멈춘 적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중공이 판매되는 모든 컴퓨터에 ‘그린댐-유스 에스코트’라는 검색차단 프로그램을 강제 설치하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설치목적은 파룬궁 관련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파룬궁이 중공의 인권탄압만행과 공산당의 실상을 폭로하였기 때문이며, 거짓과 악, 그리고 폭력을 존재수단으로 하는 공산당은 파룬궁이 추구하는 본질가치인 진•선•인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 온지 3년이 된 한 중국 동포가 실명으로 공개 탈당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탈당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음성) “저는 중국에서 자그마한 사업체를 하던 사람인데요, 저희 친척분들 중에서 파룬궁 수련을 하는 분들이 여러분 계세요. 이걸 (파룬궁을) 접하면서 많은 것을 느낀 것들이 있어요. 저희 친적들 중에서도 본국에서 박해를 받고 1년씩 감금되었던 분들도 계시고요.”
그는 이어 자신은 중공의 실체를 알고 난 후 탈당을 결심했다면서 아직 탈당을 하지 않은 다른 중국인들에게 하루속히 탈당할 것을 권했습니다.
(음성) “제가 입당할 적에 이해한 중공하고 지금은 엄연한 차이가 있어요. 장기적출..이미 99년도에 느꼈어요. 왜 그런가 하면 저희 친척 한 명이 장기 이식했어요. 그런데 이식하고 나서 저에게 말하는 것이 죄수들의 장기를 적출해 갖고 이식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제가 느낀 게 죄수들도 인간인데, 이렇게 할 수 있는가.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때 같이 이식받은 분이 아마 여섯명이나 됐어요. 그걸 듣자니 진짜 이렇겠나 하고 생각했는데, 여기 한국에 와 갖고 여기 신문을 보니까는 확실한 거라 생각했어요.”
(음성) “이것만 아니고, 공산당이 부정부패한 거는요, 아마 여기 있는 분들도 많이 아실 거예요. 저도 중국 공산당원이지만 그 피해를 많이 받았어요. 많이 생각하고, 탈당에 대한 것도 많이 알아보고, 탈당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 조직에 있는 분들이 빨리 하루속히 탈당하여 가지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세요.”
현재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척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음성) “지금도 조금 자유로운 생활은 못하고 있어요. 가정이 파열되고, 파탄되고 그런 상태예요. 제가 한 1년정도 연락도 있고 그랬는데, 그 후로는 연락이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이혼도 당하고 이러저러한 게 많았는데, 구체적으로는 저하고 말씀 안하더라구요.”
집회 후 행사 참가자들은 부평역 광장을 출발하여 인천 시민들에게 퍼레이드를 펼쳐 보였으며, 다시 부평역 광장으로 돌아와 “5,600만 탈당했다. 중국 공산당 없어진다!”, “중국 공산당이 없어져야 신중국 살아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날 행사를 마쳤습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조용히 불고 있는 탈당 열풍은 지난 2004년 말 해외 독립적인 중문신문 대기원시보가 공산당의 실체를 파헤친 장편 사설 ‘9평공산당’ 발표 이후부터 시작됐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인숙, 최창영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