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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특별보고관이 언급한 중국의 두 영웅들’

편집부  |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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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고문 및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굴욕적인 처우에 관해 조사하는 유엔 특별보고관 맨프레드 노왁 교수는 최근 중국의 인권변호사 가오즈성(高智晟)과 에이즈 운동가 후자(胡佳)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가오즈성은 2009년 2월 4일, 그의 고향인 산시(陝西)성 친척집에서 12명의 공안들에게 끌려간 후, 현재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후자는 2008년 4월 3일 ‘국가전복 선동’ 혐의로 투옥됐습니다. 가오즈성은 파룬궁 박해 종식을 호소하는 공개 편지를 쓴 후 극심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노왁 교수는 가오즈성의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가 대량의 고문을 당한 후 석방되어 가택연금 됐다는 믿을만한 증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공개된 편지에서 그는 그가 당한 고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죠. 매우 신빙성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다시 중국 정부가 그에게 이민 허가를 내주도록 중재하고 있는데, 결과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엔은 가오즈성에게 가해진 고문에 대해 질문했고, 중공 정권은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공산당은 늘 하던대로 그를 비난하고, 중국 인권 상황에 대해 거짓말을 합니다. 중국 정부는 그 고문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입장이 없습니다. 부정하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고 있어요.”

 

올해 3월 15일, 가오즈성의 부인인 겅허와 16살의 딸, 5살 아들은 중국을 빠져나와 태국을 통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노왁 교수는 이 과정에서 중공 당국이 태국에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딸과 함께 중국에서 태국으로 빠져 나왔을 때 태국 정부가 받은 압력은 굉장했습니다. 그녀를 송환하라는 것이었죠. 그러나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여러 면으로 중재를 해서 그들이 미국에 오게 됐습니다. 이 사건은 가오즈성을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마지막 접촉한 것은 그들이 빠져 나오기 전이었어요. 이 일로 가오즈성이 더욱 심한 압력을 받을까 걱정됩니다.”

 

가오즈성과 후자는 모두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올림픽 전에 점점 더 압박이 심해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억압받는 사람들과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용기를 보였습니다. 그들은 노벨 평화상을 받을 만합니다. 그 둘 중 누구건 혹은 둘 다 모두요.”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인숙, 최창영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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