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다음 달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 지역 타왕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중공 당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다음 달 8일, 인도 북부 아루나찰 프라데쉬주의 타왕 지역을 방문해 신도들에게 강연할 예정입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달라이라마의 타왕 지역 방문은 그가 중국 영토 분열주의자라는 점을 폭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달라이 라마의 이번 방문을 허가한 인도 정부는 지난 주 달라이라마가 인도의 정치적 활동과 무관한 종교적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동남아에서 미국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인도의 영향력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양국 사이의 갈등은 또 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곽제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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