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010-01-04]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집단학살 및 고문 혐의로 장쩌민 전 국가주석 등 5명의 중공 관리들이 해외 법원에서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민주인사들이 희망지성(SOH)에 지지를 표명했다.
후베이(湖北)의 민주인사인 쑹샹셴(宋祥先)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법원의 장쩌민 기소 결정은 이 두 국가를 시민권 역사의 선두에 서게 했다고 말했다.
쑹은 그러한 행동은 인성에 대한 보편적인 가치관 선도하고 옹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쩌민과 뤄간(羅幹)이 저지른 범죄행위는 단순히 파룬궁 단체에만 해를 끼친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인성을 침해하고 빼앗았습니다. 그들의 범죄는 응분의 대가를 받아야 합니다.”
쑹은 이들 해외 법원이 반인류 범죄를 조사하고 적절한 법적 처벌을 할 수 있는 것은 중국과는 달리 독립 사법체계를 갖춘 자유 민주주의 국가 체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산둥(山東)대학의 쑨원광(孫文廣) 교수는 그들은 처벌받아 마땅하며 판결은 정당하다고 평가했다.
베이징에 있는 중국 외교대학의 후(胡) 교수는 “해외 법원의 파룬궁 박해 주도자들에 대한 기소 결정은 국제법에 따른 것”이라며 “중국 정부는 법치 국가라고 주장하지만 진정한 법치 국가의 기준에 따른다면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이저우(貴州)의 민주 활동가 천더푸(陳德福)는 이번 사건은 중공 정권에 대한 경고이자 중국내 시민운동에 대한 지지라고 평가했다.
베이징의 한 시민은 SOH를 통해 이번 기소사건을 담당한 모든 판사들과 검사들에게 그들의 용감한 행동과 힘든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1999년 7월 장쩌민은 파룬궁 수련을 근절하기 위해 전면 탄압을 발동, 수련자들에 대한 ‘명예실추, 재정파탄, 육체소멸’을 명령했다. 이 같은 탄압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이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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