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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中민주인사들, 美 ‘파룬궁 결의안’ 지지

편집부  |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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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유럽으로 망명한 중국 민주인사들이 미 의회에서 채택된 파룬궁(法輪功) 박해중지 결의안을 높이 평가했 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지난 16일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할 것을 중국 공산당 정권에 촉구하는 ‘605호 결의안’이 미 의원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얻어 의회에서 통과됐다.

 

네덜란드로 망명한 중국 민주당 장잉(張英) 회장은 10년 전 중국에서 박해가 시작됐을 당시 ‘파룬궁 수련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장문의 글을 인터넷에 발표한 바 있다.

 

장 회장은 RFA와 인터뷰에서 “이번에 미 의회에서 파룬궁 박해중지 결의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결의안이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채택됐다는 것은 미국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었든지, 또 대통령이 어떠한 성향을 가졌든지 상관없이 자유와 민주의 원칙은 변함없음을 설명한다. 이는 중국 민주화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룬궁 탄압은 인권문제이자 신앙자유의 문제이다. 탄압이 지속된 10년 동안, 많은 서방 국가정부 및 정당, 재단, 언론 등은 모두 파룬궁 문제를 매우 중시했고, 심지어 많은 단체들은 공산당 정권이 두려워 파룬궁 문제를 건드리려 하지 않았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경제를 놓고 서방에 압력을 가한 결과이며, 정치적 선전을 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미 의회의 ‘605호 결의안’은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10년 이상 박해, 협박, 감금, 고문에 시달리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와 가족들에 대해 동정을 표시함과 동시에, 중공 당국에 즉시 이 같은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수진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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