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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주운동가들이 말하는 파룬궁 반박해 11년

편집부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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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7월 19일. 세계 각지에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이 ‘반(反)박해’를 주제로 한 집회와 퍼레이드를 열었다. 개혁개방 후 80년대부터 나타난 전통기공 붐을 배경으로 심신 건강에 높은 효과가 있었던 파룬궁은, 1990년대 당시 공산당 고위층 간부를 포함해 1억 명의 국민이 수련했다. 그후 1999년 7월 20일, 중공 당국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돼 올해 11년째에 이르렀다.

 

당시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수 때문에 독재 정권에 위협을 느낀 장쩌민 전 주석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6명의 반대를 무릅쓰고 “3개월 내에 파룬궁을 소멸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11년 지난 현재, 파룬궁 수련자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있으며 공산당이 저지른 박해에 대한 진상을 중국 대중속으로 계속 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의 파룬궁 수련자들도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파룬궁 탄압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중국 민주운동가들은 파룬궁의 이 같은 모습에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中당국 ‘사교화’ 선전으로 민중 세뇌

 



탄압 초기, 중공 당국은 국가 선전시스템을 총동원해 파룬궁을 ‘사교’라고 모함했다.

 

허베이성의 어저우(鄂州)의 민주운동가 유(由)씨는 당시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 1, 2년간 파룬궁을 사교로 선전하는 보도는 24시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국가 선전은 그간 좋았던 파룬궁 이미지에 먹칠했지요.”

 

거짓말이라도 천번 말하면 진실이 된다는 중공 당국의 의도대로 파룬궁을 잘 몰랐던 사람들은 이러한 보도를 반복해 들은 결과, 공산당에 의해 세뇌돼 버렸다고 유씨는 말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민주운동가이자 자유파 작가인 왕쥔핑(王軍平)은 “파룬궁 탄압 초기, 중국 내 대부분 민중은 당국의 선전으로 파룬궁에 대해 나쁜 인상을 가졌으며 반대 태도를 취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민중의 태도는 동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왕씨는 말한다. 해외 파룬궁수련자들에 의해 개발된 인터넷 차단을 돌파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진실한 정보가 중국으로 계속 흘러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외의 민주운동가들은 파룬궁수련자의 반박해 운동을 간디의 ‘비폭력 불복종’운동에 비유하고 중국을 전환시킬 평화의 항쟁이라고 말한다. 해외 거주 민주운동가 후쥔슝(胡俊雄)은 그 이유를 3가지 들었다. ▲파룬궁수련자가 집필한 서적인 9평공산당, ▲인터넷 돌파 프로그램 개발, ▲웹 사이트나 매체를 이용해 공산당의 죄악을 폭로한 노력.

 

파룬궁에 대한 민주운동가들의 신뢰

 

중국 국내의 반체제 작가 상관루옌(上官如煙)은, 파룬궁에 대한 중국 국내 민주운동가들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파룬궁은 현재 중공 독재에 반하는 주류적인 존재 ▲파룬궁수련자가 운영하는 언론은 중국 약소층이 당국에게 받는 박해를 폭로함에 큰 공헌. ▲특히 '9평공산당' 서적은 민중이 중공 정권의 본질에 눈을 뜨게 한, 중국 민주화 운동에 이정표적인 존재.

 

상관루옌에 따르면 중국 민주운동가들은 현재 파룬궁 수련자들을 신뢰하는 정도가 아니라 의지하고 있다. “해외 파룬궁수련자가 운영하는 언론을 나는 강하게 신뢰하고 있다. 그들 기자들은 2, 3년간 접촉 중에 내 안전을 매우 배려해 주었다.”, “또 최근10년간 공산당의 박해에 대한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적인 저항과 폭로로부터 그들의 평화적인 이념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것 또한 그들을 신뢰할 수 있는 한가지 원인”이라고 상관루옌은 말한다.

 

파룬궁에 대한 태도는 스파이를 분별하는 기준

 



이러한 신뢰감으로부터 민주운동가들에게 있어서 큰 고민거리였던 ‘스파이(특무)’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 고안됐다. 상관루옌은 “현재 민주운동가들 사이에는 스파이를 분별하는 주된 기준은 우선 이 사람의 공산당에 대한 태도지만 그 다음은 파룬궁에 대한 태도다”라고 말했다.

 

”현재 공산당 정권에 굳건히 반하는 파룬궁을 인정하느냐, 또 중공 당국에 의해 파룬궁수련자들이 장기 적출 당한 사건을 인정하느냐. 우리 민주운동가들은 틀림없이 인정하는 이 두가지 건에 대한 태도가 스파이를 구분하는 기준”이라고 상관루옌은 말했다.

 

파룬궁, 세계적인 정신 운동으로 발전

 

프랑스에 거주하는 중국인 베테랑 저널리스트 우바오장(吳葆璋)은 지난 4월에 파룬궁문제와 중국 사회의 전망에 대해 말했다. 우씨는 일찌기 중국 관영 언론사인 ‘신화사’에서 28년간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당국에 극심한 탄압에 불구하고 파룬궁은 영원히 소멸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1년의 탄압을 거쳤지만 중국 사회의 각 계층에는 아직도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굳건한 신념을 견지하며 신변의 위험을 느끼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2003년에 우편함에서 자주 파룬궁진상 광고지가 들어가 있다는 베이징 시청자의 제보를 듣기도 했습니다. 11년 전과 비교하면, 현재 파룬궁은 중국 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발전해 세계적인 정신 운동이 되고 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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