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혈세 4.8억 위안(약 864억원)을 들여 국장급 이상의 고위 관리들만 이용할 수 있는 초 호화병원 이 설립돼 거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린(吉林)대학 제1병원에 건축된 면적 5.6만㎡의 8성급 호화 관리병실은 관리직급에 따라 등급을 나눈 총 257개 병실이 준비되어 있고 세계 최고급 수입 설비들을 갖춰져 있습니다.
중국 신식망(信息網)에 따르면 내부 인테리어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호화스럽고 병실 한 실당 평균 면적이 217㎡에 달해 일반병원 수준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설계자들은 '고위 관리들이 정무에 몹시 바쁘므로 몸 조리를 잘 받아야 업무에 더 충실할 수 있다’고 호화 설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호화병원이 문을 열자 중국 인터넷에는 관련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굳이 이렇게 호화스럽게 만들 필요가 있냐’며 호텔인지 병원인지 일반 월급쟁이들은 꿈도 꾸지 못할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다른 중국의 비극이다. 관리들의 호화 병실에는 또 얼마나 많은 혈세를 쏟아 붓겠는가?’, ‘이런 병원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관리들이 부패한 증거다’, ‘공산당 관리들의 재산 세계1위, 공산당 관리들 부패 세계1위, 공산당 관리들의 연간 소비도 수십조 위안으로 세계1위, 공산당 관리들의 이민 세계1위… 이건 당이 아니라 마피아다’ 등의 댓글을 달며 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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